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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2022 한국교통연구원 4차 채용 - 면접 전형 후기

by S-Pang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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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전형을 합격하게 되어, 면접 전형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필기 전형 메일을 받고 조금 뒤 면접 전형을 안내해주는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면접 전형은 10월 25일 오전 10:30 경에 진행되었습니다. 아마 분야별로 시간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쟁률은 분야마다 다른데 정확하진 않지만 대체로 3~6:1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면접 대기 장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들어가있는 건물의 3층에 KOTI 라운지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건물이 4개 정도 있는데, 교통연구원이 있는 건물을 찾으셔서 들어가서 안내 해주시는 분께 말씀 드리면 들어가게 해줍니다. 대기 장소는 진짜 미니 라운지같은 곳이라서 편하게 쉬실 수 있습니다.

 

대기 장소에 들어가면 이름표를 챙기고, 준비해온 서류를 제출하고 대기를 하게 됩니다. 순서대로 기다리다가 순서가 되면 2층 소회의실로 가서 면접을 보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와 사전에 요구한 성적증명서, 학위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 경력 증명서, 자격증명서, 병적증명서 등등 입니다.

 

면접은 개별면접으로 15~20분 정도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6분 정도 계시고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제가 받았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소개
  • 토목공학과 교통공학 공부의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제 전공이 토목과 교통을 모두 배우는 학부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수강한 과목들의 이유는
  •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수행한 일들을 간략히 설명
  • 입사 후 협업하면 데이터 분석 등 수행 시 어떻게 해야하나
  • 많은 프로젝트를 참여하였으나 논문같은 실적의 경험은 없는 것 같은데...
  • 졸업 준비도 바쁠텐데 동시에 지원한 이유
  • 남들이 본인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 자소서에 적은 내용을 과제로 만든다면 제목은?
  • 자소서에 적은 내용을 어떤 식으로 수행해야 할까
  • 빅데이터를 다뤄본 것들과 경험

최대한 편안하게 질문을 해주셔서 편하게 대답은 했지만, 높으신 분(?)께서 같이 계셔서 그런지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한개 정도의 질문 빼고는 대답을 적당히 잘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면접비도 주었는데, 빠른 시일 내로 들어오진 않았지만 3만원 정도의 면접비를 받았습니다. 충청권이 아니라면 5만원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접 결과는 11월 3일 오후에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합격은 하지 못했지만, 나름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재밌는건, 분야마다 한명씩 예비후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의 이메일도 받았습니다. 그래도 면접에서 다행히 꼴찌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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