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토연구원 공개 채용 - 필기 전형 후기

 

국토연구원 서류 전형을 통과하여 필기 전형을 경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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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류 전형 결과와 함께 아래의 필기 전형 진행 안내를 받게 되었습니다. 국토연구원의 경우, 세종에 있는 건물에 가서 필기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인성 검사도 같은날 함께 치렀습니다. 그리고 이때, 영어 대체 점수를 위해 자신의 어학 점수 증명서를 준비해가야 합니다. 그리고 경쟁률의 경우에는 정확하진 않는데 최종 합격자 인원과 비교해서 대략 1:10 ~ 2:10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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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건물은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서 나름 넓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강당 같은 곳에 책상이 나열되어 있고 뒤에 간단한 다과도 있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모든 분야의 지원자들이 한꺼번에 필기 전형을 치르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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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전형은 크게 인성 시험과 필기 시험 두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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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시험의 경우, 50분 정도 진행이 되었고, 시간 안에 진실되게만 풀면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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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시험의 경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메인 문제 3개와 간단한 문제 3개 정도로 구성되었던 것 같고 두 시간 정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문제를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공통 한 문제, 네 가지 문제 중 두 개 선택, 그리고 몇 가지 용어 정의 문제 정도로 구성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문제는 지원한 분야와 관련해서 전반적인 지식과 더불어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몇몇 문제는 요즘 트렌드와 관련된 주제도 있었고, 또 주어진 문제나 상황에서 해결해 나가는 것도 보는 문제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확실히 정확한 개념이나 트렌드를 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서술할게 많다면 많아서 적는데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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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근무일 기준 필기시험 전날에 아래와 같은 안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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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점은, 필기 전형인데도 봉투에 면접비(?)를 주었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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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에 다음과 같이 결과 발표 안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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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기전형의 다음 전형인 면접전형의 안내가 같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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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결과, 안타깝게도 조금의 차이로 합격이 아니었습니다. 아쉽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래도 여긴 신기하게 개인 점수와 합격 점수를 알려주는게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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